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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 1. 전설의 시작업(業) 2024. 1. 13. 03:12
이번에 그동안 미뤄왔던
프로젝트 코드명 PP2.0을 시작했다.
사실 엄밀하겐 작년 여름 시작했지만, 당시 나의 미숙했던 프로젝트 운영 능력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가 무기한 중단되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특성 때문에 3월 전에 출시돼야한다.
2달도 안 남은 시점에 나는 멋지게 성공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팀 빌딩을 시도했고,
백엔드 개발자로 SY와 SC을
디자이너로는 HS를
팀원으로 불러모을 수 있었다.
팀 빌딩에 있어 사용한 metric은 아래와 같다.
Score = (α × 능력) + (β × 의지) + (γ × 커뮤니케이션 능력) + (δ × 낭만)
(단, α = 0.4, β = 0.3, γ = 0.2 δ = 0.1)
역시 낭만은 빠질 수 없다.
이번에 모인 팀원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서로서로 친한 사이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한다.
이번에 백엔드 개발자 SY와 내가
숙식하며개발할 작업실을 마련하려했고처음엔 공유오피스를 중점적으로 알아보았지만 높은 가격과 낮은 접근성 때문에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
두둥탁.
24년 1월 13일 새벽 3시,
본인의 "음악 연습실" 겸 "PP2.0 프로젝트 본부"를 마련하게 된다!
프로젝트 본부를 계약하기 전에
' 과연 비싼 월세를 내는데, 뽕 뽑을 수 있을까? ',
' 나 쫌 오바하는 건가? ' 등의 의문이 있었지만
그 필요성이 확실함에 그냥 질렀다.
R.I.P 내 지갑 ...!
꼭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서,
앞으로 작성할 PP2.0 관련 글을 전설로 만드리라.
추신.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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